눈 앞에 이득을 위해 신뢰를 저버리는 회사가 아니고 돈 보다는 고객들과의 관계 유지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회사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됐고

일이 꼬일려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틀 전까지 연락해왔던 고00 본부장님과 연락이 두절 된 가운데 아버님 임종을 맞이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고이 측 관계자"와 식을 진행하게 됐는데 사정을 잘 알고 계시는 고00 본부장님이 아니었기에 매끄럽지 못한 상황이 연출 됐고 급기야 취소 후 다른 회사와의 재진행까지 고려 하게 됐지만 현장에서는 최재석 팀장님, 그리고 본사 여러 본부장님들과는 전화상으로 소통하며 서로 오해했던 부분을 풀게 됐었고 그래서 아버지께 고이 만이 가능한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그나마 아들로서의 도리를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눈 앞에 이득을 위해 신뢰를 저버리는 회사가 아니고 돈 보다는 고객들과의 관계 유지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회사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됐고 그 약속을 지킨 고이에게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너무 챙겨주실려고 해서 부담을 가졌었다고 하면 안믿으시겠지만 실제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