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든라이프 서대원 대표입니다.

한 번은 어버이날에 입관식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어버이날이라 입관 때 가족분들 한 명 한 명 나와서 카네이션을 드리고 인사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같이 오신 가족분들께서 이런 거 처음 봤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모셨던 때에는 또 다른 가족처럼 조문객들을 맞이해드렸습니다. 이 장례식에선 아이들에게 작은 밥솥에 물을 끓여 컵라면까지 해줬던 기억이 있는데요. 상주분께서 귀찮으셨을 텐데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하셨습니다.

의정부에선 아들을 보내드렸던 장례가 있었는데요, 어머니께서 수의 제일 좋은 거로 해달라고 요청하셨었습니다. 안치 후 상담할 때 비싼 수의보다는 평소에 아드님이 아끼던 옷을 입혀드리는 것이 어떠냐며 제안 드렸었고, 정말 고마워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장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황이 없는 가족분들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든라이프는 언제나 힘든 순간에 가족분들의 두 번째 가족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