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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
51세 여성 | 2023년 7월 27일

예다함, 보람상조 같은 회사는 회사의 이익, 상주, 직원 순으로 중요시 여긴다고 하는데 고이상조의 경우에는 상주가 일번, 그리고 직원, 회사 순이라는 지도사님께서 주신 말씀

👍 좋았던 점

지난주 저희 시아버님을 하늘 나라로 보내드렸습니다. 남편이 그 전부터 준비를 해 온 덕분에 후불제 상조인 '고이'상조를 알게되었고 지도사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막상 상을 당하고 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장례지도사님이 2박 3일을 저희 가족 옆에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코치해 주시면서 저희 가족들과 아버님 가시는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후기에도 많이 나와 있는 것처럼 상주가 되면 장례 절차 마다 선택해야 할 것들이 많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한데 지도사님은 상주의 편에서 의견을 주시고 옳은 선택들 하게끔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버님과 헤어지는 절차에 있어서도 좋은 이별을 할 수 있게끔 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입관식 때 가족 한명 한명이 아버님과 인사하고 꽃도 놓아드리게 해주시고, 유골함을 묻을 때도 한명 한명 작별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많이 보아오신 외삼촌께서도 감동하시면서 많은 장례식을 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다면서 아버님과 저희가 복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도사님과 함께 해주신 여성 지도사님, 그리고 여사님들 덕분에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일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상을 당한 사람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이 일은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다함, 보람상조 같은 회사는 회사의 이익, 상주, 직원 순으로 중요시 여긴다고 하는데 고이상조의 경우에는 상주가 일번, 그리고 직원, 회사 순이라는 지도사님께서 주신 말씀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습니다. 또 뵐 일이 없어야 좋겠지만 이런 일이 생기면 저는 지도사님과 고이상조를 선택하고 또 주변에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아쉬웠던 점

전체 장례 절차를 통틀어 특별히 아쉬웠던 점이 없습니다.

5.0

직영 장례지도사

비록 성직자는 아니지만, 성직자의 마음을 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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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7 5:10:10